기사입력 2011.07.15 01:52
▲양희은, 나가수 출연 의사 "나는 괜찮지만 제작진이 곤란" ⓒ 양희은 미니홈피
[엑스포츠뉴스=이준영 기자] 가수 양희은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출연 제의에 응할 생각이 있다고 밝히자 네티즌들도 덩달아 설레고 있다.
양희은은 최근 MBC '일요인터뷰 인(人)'에 출연해 "저 가순데요 뭐, 그렇게 닫혀져 있지는 않습니다"며 '나가수' 출연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그녀는 "한편으로는 내가 출연하면 (제작진이) 좀 어렵고 곤란한 입장이 되지 않을까 싶다.(데뷔) 40년차를 떨어뜨리는 것도 굉장히 자유롭지 못한 입장 아닌가"라고 제작진의 입장에서는 부정적인 견해를 보이기도 했다.
'나가수'의 연출 신정수 PD는 그 동안 수차례 양희은을 섭외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왔다. 이에 대해 양희은이 간접적으로 수긍하는 뜻을 밝힌 것이라 양희은의 출연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네티즌들 역시 "나가수에서 양희은을 볼 수 있는 것인가", "정말 최고의 무대가 될 것 같다", "양희은이 출연하면 나가수 반드시 본방사수한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양희은 ⓒ 양희은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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