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트롯돌' 성리가 군입대한다.
성리는 27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성리는 지난 4월 콘서트 도중 군입대 소식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성리는 '이등병의 편지' 무대와 함께 입대 소식을 전하며 "사랑으로 응원해준 팬들에게 잠시 헤어지는 아쉬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신곡 음원을 발매하게 됐다"라고 알렸다.
또 성리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며 "대한민국 국민이자 남자로서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오겠다"라고 약속을 남기기도 했다.
성리는 그룹 레인즈 출신으로 지난 2020년부터 트로트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가지 말아라' '이 계절의 강을 지나'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받고 있다.
성리가 군입대전 발표하는 싱글은 오늘(27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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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