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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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반려견 아이템 과소비에 충격…"대출 끌어야" [종합]

기사입력 2023.11.26 07:00

신현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배우 남보라가 펫페어에 방문해 머털이를 위한 아이템을 쇼핑했다.

25일 유튜브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머털 공주님의 쇼핑 할~ 연말 멍템은 이걸로 정했다 2023 메가 주 펫페어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배우 남보라는 반려견 머털이와 함께 펫페어에 참석해 쇼핑을 나섰다. 남보라는 "강아지들 진짜 많다. 너무너무 신난다. 귀여운 강아지들 너무 많다"라며 펫페어에 찾아온 많은 강아지를 보고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후 남보라는 머털이를 위해 사료를 테이스팅하는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머털이는 남보라의 기대와는 다르게 냄새만 맡은 뒤 고개를 휙 돌려버렸고, 남보라는 "안 먹는다. 진짜 까다롭다"라며 당황스러워했다.

남보라는 머털이의 최애 간식 브랜드에 방문했고, 영양제 코너도 찾아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남보라는 머털이에게 옷을 입혀보며 "머털아, 어떠냐. 너 너무 예쁘다. 공주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쇼핑을 즐기던 남보라는 "오늘 보고 싶은 거 진짜 많았는데, 더 봤다가는 텅장 수준이 아니라 이거 대출까지 끌어다 쓸 판이다. 아예 눈을 감고 다니는 게"라며 예상하지 못한 과소비를 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그는 "가자. 너무 많이 샀다. 더 사면 안 될 것 같다"라며 웃픈 미소를 지었다. 그는 "애견인들 꼭 와보셔야 할 거 같다. 정말 너무 크고 다양한 것들이 많았는데, 가격적 메리트가 장난 아니었다"라며 펫페어의 장점을 설명했다.

그는 "머털이 1년 치 모든 제품들을 다 샀다고 보시면 된다. 가격이 너무 싸니까 여기 와서 막 여러 개 사 가는 게 이득이다. 이 떠나는 발걸음이 너무 아쉽다"라며 더 사지 못하는 것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집으로 돌아온 남보라는 펫페어에서 사 온 강아지 아이템을 하나하나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 남보라의 인생극장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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