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아나운서 김대호가 주류가 없는 이집트 여행에 힘들다고 했다.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가 이집트 여행의 유일한 힘든 점을 밝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대호는 이집트 길거리 음식을 구입, 골목을 따라 가면 나오는 야장의 한 테이블에 착석했다. 김대호는 "분위기가 너무 좋다"며 만족스러워했다.
김대호는 직원이 음료 주문을 받으러 오자 "맥주는 없겠죠?"라고 물어봤다. 직원은 망고, 바나나 등의 주스 종류만 있다고 얘기해줬다.
김대호는 맥주를 한 잔 시원하게 한 잔 마시고 싶었지만 망고주스를 주문했다. 김대호는 "혹시나 해서 물어봤는데 맥주는 안 되는구먼. 문화가 다르니까 어쩔 수 없다. 힘드네"라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