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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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도영 '나솔' 출연?…PD "연예인 편, 돈 많이 줘야 가능"

기사입력 2023.11.24 20:3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나는 솔로' PD가 연예인 편을 원한다는 의견에 답했다.

24일 유튜브 기웃기웃 채널에는 '나는솔로 16기 인센티브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는 SBS Plus·ENA '나는 솔로(나는 SOLO)'의 남규홍 PD가 출연해 프로그램에 관한 여러 궁금증에 답했다. 

이날 그는 많은 지원자들 사이, 출연자로 합격하기 위한 팁을 묻는 질문에 "합격, 불합격이 있는 게 아니다. 1, 2년 전에 인터뷰한 분들도 출연할 때가 있고 한 것처럼 기준선에만 통과됐다 싶으신 분들은 출연하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 PD는 "적극적인 분이 좋다. 사람 소개시켜주는 분들이다 보니 어르신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가 있으면 좋다"고도 부연했다.



또 그룹 NCT 도영이 '나는 솔로' 광팬이라고 이야기한 것과 관련, 만약 도영이 지원을 했다 해도 출연할 수 없는지 묻자 남 PD는 "당연히 번지수가 안 맞다고 생각한다. 그런 분들이 많이 쌓이면 특별편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연예인 특집 편을 기획할 생각이 있는지도 물었다. 이에 남 PD는 "글쎄. 지금 이거 하기도 바빠서"라며 "돈을 특별히 더 많이 준다면 모를까"라고 여유롭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기웃기웃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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