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전소민이 하차한 '런닝맨'에 신예은, 홍진호가 '독박 패키지 투어' 2탄으로 나선다.
26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싱가포르 여행 2탄이 공개된다.
지난 제주도 여행 특집 ‘걸리면 독박 ? 패키지 옵션 여행’ 편에서는 개성 넘치는 4쌍의 커플이 등장, 그중 한 커플이 여행비를 독박 결제해야 하는 레이스를 펼쳤다.
이에 시청자들은 온라인 상에서 ‘역시 런닝맨 케미 장인이다’, ‘런닝맨의 상황극은 믿고 본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번 싱가포르에서는 업그레이드된 상황극과 스펙타클한 여행 코스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독박 패키지 투어 2탄 싱가포르 편’에서는 신예은, 홍진호가 출격해 멤버들과 커플을 이뤄 신선한 케미로 재미를 더한다.
우선 제주도부터 이어진 ‘인간문화재’ 유재석과 ‘15년째 문하생’ 지석진의 농축된 사제 케미를 선보였고, ‘만년 대리’ 하하와 올림피아드 출신 수학 천재(?) ‘신입사원’ 송지효가 이색 선후배로 뭉쳤다. ‘쫄보 신입 복서’로 변신한 홍진호는 ‘복서보다 몸이 좋은 매니저’ 김종국의 공격력을 폭발시킨다.
특히, 새로운 인연을 찾는 ‘환승 연애’ 커플 양세찬과 신예은에게 이목이 집중됐는데,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밀당이 더해져 또 한 번의 레전드 상황극이 탄생할 전망이다.
이날은 싱가포르 현지식 맛집부터, MZ들의 거리까지 다이나믹한 관광을 즐기던 가운데, 독박을 쓴 커플에게는 역대급 벌칙이 동반한다는 사실에 멤버들은 벌칙을 피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싱가포르 패키지여행, 독박의 주인공은 누가될지 26일 일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