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김재중이 김준수를 언급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 uhmg studio'에는 '단체로 기억 상실 증세가 심각함│재친구 Ep.17│빅스 김재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그룹 빅스의 켄, 레오, 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혁은 빅스의 메인보컬인 켄이 '박효신이 유일하게 인정한 보컬리스트'라고 알렸다. 박효신이 장난으로 '내 발끝은 따라오겠다' 했었다고.
이에 김재중은 "대장님한테 인정받은 거잖아, 엄청난 거지"라며 감탄하다가도 "혁이가 점점 늘어서 바뀌는 거 아니냐"고 농담했다. 앞서 혁이 보컬 레슨을 꾸준히 받아 실력을 키우고 있다 전했던 터.
켄은 "그래서 최근에 정신을 차리고, 위협을 느껴가지고"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재중은 "준수가 노력도 엄청 많이 하지만 타고난 게 있다"며 "음색과 타고난 재능은 못 따라가는 부분들이 있거든"이라고 김준수와 켄을 함께 칭찬했다.
그는 켄을 보며 "그래서 네가 여유가 있었구나, 전체적으로"라며 장난해 켄을 부끄럽게 하기도 했다. 자양동에서 태어난 막내아들이라도 연습은 열심히 해야 한다고.
한편, 빅스는 지난 21일 다섯 번째 미니 앨범 'CONTINUUM'을 발매했다. 오는 12월 9일과 10일에는 팬 콘서트 'VIXX LIVE FANTASIA 'CONTINUUM'' 계최 예정.
사진=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 uhmg studio' 영상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