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14 10:33 / 기사수정 2011.07.14 10:33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배우 차승원이 공항 패션으로 뛰어난 패션 감각을 입증했다.
차승원은 잡지 화보 촬영 차 지난 12일 오전 중국 상하이로 출국하기 위해 공항을 찾았다. 이날 빗줄기가 쏟아지던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차승원은 세련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맨얼굴이 부담스러운 스타들은 일반적으로 공항에서 선글라스를 착용하기 마련이지만, 이날 차승원은 선글라스 대신 얼굴형에 어울리는 모자를 연출했다.
차승원은 그레이 빛이 감도는 브이넥에 블랙 팬츠로 세미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비 오는 날씨에 걸맞게 젖더라도 금방 마르는 면과 실크 소재이며 짙은 색상이지만 광택이 도는 소재를 선택해 어두운 느낌은 피했다.
여기에 블랙컬러의 슬립온 스니커즈와 밝은 하늘색 가방을 포인트로 매치해 센스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한편, 차승원은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 종영 후 언론 인터뷰 및 라디오 프로그램 출연, CF 촬영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화보 촬영을 마치고 귀국한 후에는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물색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차승원 ⓒ 하이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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