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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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욱환-이성진, KBS 이어 MBC도 출연금지

기사입력 2011.07.14 10:00 / 기사수정 2011.07.14 10:0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누리 기자] 배우 여욱환과 가수 이성진이 KBS에 이어 MBC까지 출연금지 명단에 오른 사실이 밝혀졌다.

MBC는 최근 회의를 통해 이성진, 여욱환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 3명에 대해 출연 금지를 결정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이 과거 출연한 장면까지 방영될 수 없다. 

MBC 관계자에 따르면 "이성진의 경우 항소심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하지만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고 재판 기간 동안 TV에 출연하게 되면 시청자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내부방침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MBC는 지난해 12월 마약류관리법을 위반한 김성민, 크라운제이 등의 출연을 금지했으며, 주지훈, 오광록, 곽한구, 이상민 등도 함께 출연금지 대상자이다.

한편,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인 이성진은 사기와 도박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징역 1년 6월을, 여욱환은 음주 뺑소니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여욱환-이성진 ⓒ 싸이더스Hq, MBC]  

 



방송연예팀 이누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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