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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퍼펙트라이프' 김혜연이 성형 수술을 후회한다고 솔직히 밝혔다.
22일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가수 김혜연이 출연해 자택과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혜연은 긴 복도를 자랑하는 자택을 공개하며 일상을 시작했다. 방에서 나오자마자 보이는 커다란 웨딩 액자. 이에 김혜연의 영상을 보던 패널들은 깜짝 놀라며 액자에 대해 물었다.
김혜연은 "저 크기가 진짜 크다. 웨딩 액자인데 저 큰 액자를 어디에 버릴 수도 없다. 둘 곳이 저 공간 뿐이었다. 남편이 저때 머리숱이 많아서 저 사진을 너무 좋아한다"라며 벽 한 칸에 사진을 세워둔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현영은 "사진 속 신부님과 동일인이 맞냐"고 조심스럽게 물으며 "혹시 아버지가 두 분이시냐"라고 성형 여부를 질문했다.
김혜연은 망설임 없이 "전 다시 돌아가고 싶은 순간이 강남 아버지를 안 만났을 때다"라며 성형 수술을 후회 중이라고 답했다.
그는 "30년 전에 그 아버지를 만나서 제 얼굴이 이렇게 됐다. 저 때는 순수하고, 지금 저 얼굴이라면 더 예뻤을 것 같다"며 비교적 수수한 이미지인 사진 속 얼굴을 그리워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