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슬램] 이범호 선수가 오늘 1,000번째 안타를 때렸습니다~
2000년 데뷔 해에는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는 못했지만 2004년부터 일본에 가기 전 해인 2009년까지 꾸준히 100개 이상의 안타를 치며 선전했죠.
또 KIA로 이적해오면서 정말 기대 이상으로 완벽히 3번 타자 역할을 해주고 있는 이범호 선수가 무척 자랑스러운데요.
올해 결승타 부문 2위에 올라 있어 쳤다 하면 영양가 만점의 안타와 타점이었다는 점이 더 고무적입니다.
13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상대 선발 페르난도를 상대로 1회 만들어낸 안타가 바로 천 번째 안타였다고 하네요.
올 시즌 이대로 페이스를 유지하면 개인 커리어 하이도 가능할법한 미친 활약중인 이범호. 앞으로 결승타 더 많이 쳐주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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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범호 ⓒ KIA 타이거즈]
그랜드슬램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