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13 15:08 / 기사수정 2011.07.14 10:15
[엑스포츠뉴스=강정훈 기자] 운동이 가져다주는 이로운 점은 일일이 언급하지 않아도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러나 운동이 몸에 좋다고 해서 갑자기 무리한 운동을 하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다. 따라서, 자신에게 알맞은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을 할 때는 나이와 체력, 목적, 선호도가 고려되어야 한다.
운동 능력 외에도 선호도가 고려되는 이유는 활동의 '지속성' 여부 때문인데, 운동은 하루 이틀로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하게 유지되어야 하므로 자신이 원하지 않는 운동을 선택하는 것은 실패의 확률이 높다.
유산소운동을 병행하면 심폐기능 및 순환계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웨이트트레이닝과 함께 사이클, 조깅, 테니스, 축구, 농구 등이 20대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30대에 접어들면 신체와 근육의 노화가 진행되는데, 이 시기에 바쁘다고 운동을 소홀히 하게 되면 체력이 급격히 떨어져 쉽게 피곤해지는 등 오히려 업무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
유산소운동보다는 근력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가슴, 배, 등, 어깨, 허벅지 등 주로 대근육을 위주로 운동할 것을 권한다.
40대가 되면 신진대사가 저하되어 복부비만이 발생하는 등 체형이 변하는 경우가 많다. 이와 함께 몸의 유연성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무리한 운동을 피하는 대신 스트레칭이나 유산소운동의 비중을 늘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영이나, 요가, 조깅 등의 운동을 하면 좋다.
50대는 신체 전체의 노화가 상당히 진행되어 노년층에 접어드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심장과 폐가 약해져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지며, 성인병 위험에 노출되는 등 건강상으로 위험한 요소들을 하나씩 가지게 된다. 적합한 운동으로는 빠르게 걷기, 스트레칭, 맨손체조 등이 있으며, 너무 무리하거나 체력 소모가 많은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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