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감독 '오픈 더 도어', 극장 동시 IPTV·VOD 서비스 시작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오픈 더 도어'(감독 장항준)가 개봉 이후 언론과 평단의 호평 속에 장기 상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16일부터 극장 동시 IPTV 및 VOD 서비스를 시작하며 안방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오픈 더 도어'가 개봉 5주 차까지 다양한 GV(관객과의 대화)와 이벤트를 통해 장기 상영 중인 가운데, 극장 동시 IPTV 및 VOD 서비스를 개시하며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오픈 더 도어'는 미국 뉴저지 한인 세탁소 살인 사건 이후 7년, 비밀의 문을 열어버린 한 가족의 숨겨진 진실을 그린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로 '리바운드', '기억의 밤' 등 장르의 한계 없이 매력적인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아 온 장항준 감독이 6년 만에 선보인 웰메이드 스릴러다.

여기에 컨텐츠랩 비보의 송은이가 영화 제작자로 나서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순원, 김수진, 서영주, 강애심 등 배우들의 열연을 비롯해 실화 모티브 소재, 독특한 전개 방식을 통해 호평을 모은 '오픈 더 도어'는 개봉 5주 차까지 방송인 장도연, 김숙, 배우 안재홍, 손석구 등 다채로운 게스트들과 함께 9번의 릴레이 GV를 진행하며 관객들과 꾸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오픈 더 도어'는 IPTV(Genie TV, SK Btv, LG U+TV), 홈초이스, 구글 플레이, 네이버 시리즈온, KT skylife, 씨네폭스 등 다양한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 = ㈜콘텐츠판다,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컨텐츠랩 비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