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황정민과 정우성이 나영석PD의 새로운 예능 '지글지글'에 출연한다.
앞서 지난 15일 황정민과 정우성이 나영석PD의 새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녹화를 마친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이 예능 프로그램은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의 새 예능으로, 제목은 '지글지글'로 확정됐다. 황정민과 정우성은 게스트로 참여한다.
tvN '삼시세끼', '윤식당', '강식당', '서진이네', '신서유기'와 현재 방송 중인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콩콩팥팥')까지 수많은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만들어 온 나영석PD는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뉴욕뉴욕', '와글와글' 등 꾸준히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내며 대중의 관심을 얻고 있다.
황정민과 정우성은 오는 22일 개봉을 앞둔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에 출연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로 황정민은 보안사령관 전두광 역을, 정우성은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 역으로 출연했다.
나영석PD와 황정민, 정우성이 예능에서 만나 보여줄 모습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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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