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이영애가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노래 실력을 뽐낸다.
19일 방송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말미에는 다음 주 에피소드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서는 배우 이영애가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끈다. "안녕하세요"라며 단아하게 인사한 이영애는 청아한 음색으로 자우림의 '헤이 헤이 헤이' 노래를 불러 시선을 모았다.
이어 공개된 일상에는 김승수가 14세 연하 여성과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승수가 무리수를 던지며 토크를 이어가자 이영애는 인상을 찌푸리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높였다.
이영애는 오는 12월 9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로 컴백한다.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작품 컴백에 이어 예능에도 출연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여전한 동안미모는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영애와 김승수가 출연하는 '미우새'는 오는 26일 방송된다.
사진=SBS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