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선임들의 사랑을 받으며 군 생활 중임을 인증했다.
1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이홉의 선임이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이홉의 선임은 자신의 계정에 제이홉을 태그하고 "호석이형 사회에선 형이 포스타야. 매번 사인 고마웠어"라는 글과 함께 그의 사진 등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이홉이 내무반에서 브이 포즈를 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한 "항상 덕분에 재밌게 군생활하고 있습니다"라며 제대를 앞둔 선임에게 직접 사인을 남겼고, 이에 선임은 "후배가 월클이라 좋다"라고 메시지를 덧붙였다.
누리꾼들 또한 "방탄이 고작 포스타?", "방탄소년단 진짜 성실하게 군생활한다", "매번 사인 고마웠다니 사인 진짜 많이 했을 듯", "제이홉 미소 보기 좋네. 더 건강해진 거 같다", "BTS에게는 군대가 오히려 휴식일지도" 등의 댓글을 달며 제이홉의 알찬 군생활을 칭찬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성실한 군 생활로 매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제이홉은 2개월 앞서 상병에 조기진급했으며, 특급전사를 땄다는 소식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어 최근에는 분대장까지 맡은 것으로 알려져 많은 아미들에게 뿌듯함을 안겼다.
앞서 맏형 진 또한 특급 전사로 선발돼 상병으로 조기진급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입대 후에도 훈훈한 소식 등을 전하며 군백기를 알차게 채워나가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온라인 커뮤니티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