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텐바 이스포츠가 'PGC' 그룹스테이지 그룹A 1일 차 2매치의 주인이 됐다.
18일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PGC) 2023'의 그룹스테이지 그룹A 1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2매치는 에란겔에서 진행됐다.
첫 번째 자기장에는 탈락팀이 나오지 않았다. 탈락팀은 네 번째 자기장 이후부터 나오기 시작했고, 첫 탈락팀은 케르베루스 이스포츠가 됐다.
이후 팀 팔콘스, 페트리코 로드, 스페이스스테이션 게이밍 등이 뒤를 이어 탈락. 다섯 번째 자기장에는 절반 이상의 팀들이 전장을 이탈했다.
매치의 TOP4는 일곱 번째 자기장에 가려졌다. 경기 막바지까지 살아남은 팀은 텐바 이스포츠, 데이트레이드 게이밍, 소닉스, 타일루.
4팀 중 치킨의 주인은 텐바 이스포츠가 됐고, 그들은 킬 포인트 17점 포함 총 27점을 가져갔다.
이번 경기를 통해 그들은 첫날부터 2연속 치킨을 가져가는 팀이 됐다.
한편, 'PGC'는 전 세계에서 선발된 최고의 배틀그라운드 팀들이 매년 연말에 최강을 가리기 위해 격돌하는 국제 대회다. 올해 대회는 태국 방콕의 센트럴 랏프라오 내 BCC 홀에서 11월 18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된다.
대회는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번 대회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멀티뷰 중계가 제공되며, 특정 팀만 추적하는 방송도 진행된다.
'PGC 2023'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