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영화감독 니키리가 남편인 배우 유태오를 향한 애정을 뽐냈다.
17일 니키리는 "엘에이의 모든 기억 중 가장 예쁜 기억으로 남을 장면이다. 아침에 내가 좋아하는 꽃과 아이스라떼를 건네주는 수줍은 얼굴"이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에는 니키리의 시선에서 본 유태오의 모습이 담겼다. 유태오는 니키리를 위해 준비한듯 한 손에는 꽃병을, 한 손에는 아이스라떼를 들고 있다.
결혼한지 약 17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신혼부부 같은 달달함이 흐뭇함을 선사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정말 아름다운 장면", "이게 바로 미라클모닝", "영화 같은 부부네요" 등 부러움을 표했다.
한편, 니키리는 지난 2006년 11살 연하의 배우 유태오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문화 후원 행사 '2023 LACMA 아트+필름 갈라(LACMA ART + FILM)'에 동반 참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니키리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