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이유진이 타일 카펫부터 몰딩 시공까지 전문가급 셀프 인테리어 실력과 전세반환보증보험 신청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1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새로 이사한 새집에 셀프 인테리어로 ‘유진 표 감성’을 추가하는 이유진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사 온 지 3주가 지났지만 일정 때문에 바빠서 인테리어를 미뤘다는 이유진. 그는 미니멀리즘을 추구하지만 포기할 수 없는 감성 한 스푼을 추가하기 위해 안방과 작업방의 셀프 인테리어를 시작한다.
이유진은 안방 타일 카펫부터 작업실의 몰딩 시공을 비롯해 눈에 거슬리는 곳을 러그 및 거울 등으로 가리는 꿀팁까지, 셀프 인테리어 내공을 자랑한다. 또한 새집 증후군을 날리는 숯가루로 ‘베이크 아웃’ 작업까지 빼놓지 않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준다.
이유진은 이사 후 처음으로 동네 탐방에도 나선다. “살기 좋은 곳”이라며 집 주변의 인프라를 확인하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 그는 동네 탐방 도중 예상치 못한 폭우도 환영의 비라고 생각하는 긍정 에너지를 발산한다.
동네 탐방 후 이유진은 행정복지센터로 향한다. 전세반환보증보험 신청을 위한 서류를 준비하러 간 것. 그는 궁금한 것들을 꼼꼼하게 물어보며 일사천리로 준비를 마친다.
집에서도 다시 한번 필수 서류들을 체크한 그는 전세반환보증보험 신청 첫 단계에서 혼란에 빠진다. 계속 시도하지만 예상치 못한 벽에 부딪힌 이유진. 그는 인내심이 폭발한 듯 광기 어린 모습까지 보인다고 해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본방송을 궁금케 한다.
이유진의 감성 충만한 셀프 인테리어 현장은 1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C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