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12 20:28 / 기사수정 2011.07.12 20:28
[엑스포츠뉴스=강정석 기자] 화요비가 우울증을 앓았던 과거를 고백했다.
화요비는 12일 방송된 MBN '라이브 투데이'에 출연해 "살면서 가장 힘들었을 때는 우울증에 걸렸을 때"라고 털어놨다.
그는 "유착성 성대로 인한 수술을 받은 후 우울증이 시작됐다. 맨 쌀밥을 잔뜩 퍼먹을 만큼 폭식증도 있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제의를 받았을 당시에도 우울증으로 인해 출연을 고민했다고 밝혔다.
화요비는 "가상 결혼 당시 우울증 때문에 살이 많이 쪄 나가기가 싫었다" 라며 "어쩌다가 보니 출연하게 되었고, 그것이 인연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요비는 최근 발표한 '아임 오케이(I'm OK)' 앨범의 전곡을 직접 작사하고 3곡을 작곡하는 등 싱어송라이터로의 변신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화요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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