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많은 연예인들이 오늘(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보는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뉴진스는 지난 1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올 한 해 최선을 다한 우리 버니즈(공식 팬클럽명)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다. 원하는 결과를 모두 이루시기를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들은 "모든 수험생 버니즈분들께 에너지를 드리기 위해 텔레파시 샌드위치를 보내 드리겠다"라고 말한 뒤 힘찬 기합과 함께 파이팅 기운을 불어넣었다. 또한 따뜻한 옷차림과 수험표, 신분증 소지를 당부하기도 했다.
범주, 백호, 황민현, 세븐틴, 프로미스나인 등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도 수험생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건넸다.
세븐틴은 부석순의 '파이팅 해야지'를 부르며 힘찬 에너지를 전파했다. 세븐틴은 "수험생 여러분 열심히 달려오느라 고생 많았다. 많이 떨리고 긴장될 텐데,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 있기를 응원한다. 수능 대박 나기를 바란다"라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프로미스나인은 "자신감 잃지 말고 최대한 편안한 마음으로 응시하면 좋겠다"며 "시험을 보지 않는 플로버(팬덤명)분들도 주변에 수험생인 가족, 친구, 지인이 있다면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한마디 전해 주면 정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케이윌,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정세운, 크래비티, 아이브도 소속사를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몬스타엑스는 "저희가 열심히 응원하고 있을 테니까 믿고 시험에만 집중하길 바란다. 노력하신 만큼 아쉬움 없는 하루가 되실 거라고 믿는다. 수능을 준비하는 우리 몬베베(공식 팬클럽명)에게 그동안 고생 많이 했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라며 파이팅을 외쳤다.
우주소녀는 "지금까지 달려오느라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다"라며 "긴장되고 떨리겠지만 열심히 준비한 만큼 차근차근 후회 없이 정답만 쏙쏙 골라서 잘 풀고 오셨으면 좋겠다"라고 귀여운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아이브는 "수험생 여러분 떨지 말고,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하셔서 최고의 순간을 맞이하시길 아이브가 기도하고 또 응원하겠다"라고 따뜻한 응원을 남겼다.
울림엔터테인먼트도 지난 1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수정, 골든차일드, 로켓펀치, 드리핀, 권은비의 수능 응원 메시지를 공개했다.
올해 수능에 응시하는 로켓펀치 막내 다현은 "열심히 준비한 대로 잘 풀어 나가셨으면 좋겠다"라며 주먹을 불끈 쥐고 응원을 보냈다. 멤버들 또한 "우리 다현이와 전국의 수험생 분들 모두 준비하고 노력하신 만큼 좋은 결과 있길 바란다"라고 덧붙이며 활기찬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또한 권은비는 "지금 많이 긴장되고, 걱정도 많고, 떨리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을 것 같은데, 무조건 건강이 최우선이니까 시험날까지 좋은 컨디션 유지하셨으면 좋겠다"라는 따뜻한 응원으로 상쾌한 기운을 전파했다.
2부 공개를 앞둔 영화 '외계+인' 팀도 수능 응원 영상을 공개했다. 류준열은 "긴 시간 준비하신 만큼 좋은 결과 있기를 응원한다. 노력하신 것 그 이상으로 모든 문제 술술 풀리시길 기원한다"며 용기를 전했다.
김태리는 "지금까지 해오신 만큼만 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리라 생각한다. 수능 날 수험표와 신분증 꼭 챙기시라"며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우빈은 "항상 수능날이 가장 춥다고 하는데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마지막까지 한 문제, 한 문제 푸시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사진=어도어, 플레디스, 스타쉽, 울림, CJ ENM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