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남우현이 다채로운 매력을 넘나드는 콘셉트 포토로 첫 솔로 정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남우현은 지난 8일부터 공식 채널을 통해 첫 솔로 정규 앨범 ‘Whitree(화이트리)’의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각기 다른 스타일링으로 힙한 비주얼을 완성시킨 남우현의 모습이 담겼다. 꽃무늬 패턴의 카디건과 반바지를 매치해 청춘 그 자체의 무드를 선보이는가 하면, 컬러풀한 스키복을 입은 남우현은 캐치한 무드를 연출하며 화수분 같은 매력을 뽐냈다.
이어진 사진에서 남우현은 정반대의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끌었다. 무심한 듯 차량에 기댄 모습, 강렬한 눈빛으로 거울을 바라보는 모습, 화이트 슈트를 입고 아이 콘택트 하는 모습 등 시크하면서도 품격 있는 면모를 과시하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화이트리’는 남우현이 약 2년 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오롯이 남우현의 감성과 목소리로 가득 채운 앨범이다. 꾸준히 작사, 작곡, 편곡 각 분야에 골고루 참여하며 이미 완성형 싱어송라이터로서 입지를 굳힌 남우현이 솔로 데뷔 이후 7년 만에 발매하는 첫 정규 앨범인 만큼, 그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와 변신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남우현의 첫 정규 앨범 ‘화이트리’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