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한남동 고급 빌라르 50억원에 매입했다.
14일 비즈한국 보도에 따르면 제니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있는 고급빌라 라테라스한남을 현금 매입했다.
이에 따르면 제니는 지난 7월 28일 라테라스한남 지하 2층 세대를 50억 원에 현금 매입해 전입신고까지 마쳤다. 제니가 매매 계약을 체결한 건 잔금일 2년 5개월 전인 지난 2021년 2월로 알려졌다.
제니가 매입한 호실은 공급면적 286㎡(87평), 전용면적 244.97㎡(74평)으로 방 5개, 욕실 3개로 이뤄졌다. 제니는 이사 전까지 인근에 위치한 또 다른 고급빌라 더하우스에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은 가수 션, 정혜영 부부가 거주 중이며 싸이도 한 세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 8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그간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고수한 YG 측은 14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공시 기준일 현재 아티스트와의 전속계약은 재계약 건으로 협상 진행 중"이라며 "최종 결과는 추후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공시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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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