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김남주와 차은우 주연 '원더풀월드'가 MBC 방영을 확정했다.
13일 '원더풀월드' 제작사 관계자는 "'원더풀월드'가 MBC 편성을 확정했다. 지세한 편성 시기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원더풀월드'는 억울하게 어린 아들을 잃은 김남주(은수현 분)가 법의 망을 벗어난 가해자를 직접 처단하며 벌어지는 감성 힐링 스릴러다. 배우 김남주와 차은우를 비롯해 김강우, 임세미가 출연을 확정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원더풀월드'는 드라마 '트레이서' 시리즈, '보이스2' 이승영 감독과 '거짓말의 거짓말', '청담동 스캔들' 김지은 작가가 뭉친 작품이다.
김남주는 해당 작품을 통해 6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차은우는 방영 중인 '오늘도 사랑스럽개', 과거 방영 된 '신입사관 구해령'에 이어 MBC에서 세 번째 활약을 준비 중이다.
'원더풀월드'는 현재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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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