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더 마블스'(감독 니아 다코스타)가 개봉 첫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 및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1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마블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0만4538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44만6940명을 기록하며 개봉 첫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또 박스오피스 모조 기준, 북미 개봉 첫 주말 약 470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북미 박스오피스 1위까지 달성했다.
'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 카말라 칸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더 마블스'는 신선한 액션 시퀀스와 특유의 유쾌한 톤으로 전 세대의 관람을 이끌어내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개성 있는 액션 장면과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밝고 경쾌한 분위기, 매력적인 캐릭터들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드러내며 영화가 선사하는 유쾌한 재미에 기대감을 더한다.
'더 마블스'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