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하희라가 남편 최수종을 응원했다.
11일 하희라는 최수종의 사진과 함께 "화이팅!!!"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수종은 장군으로 분장한 채 비를 맞으며 강렬한 눈빛 연기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수종은 11일 첫 방송하는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에 강감찬 장군으로 출연한다.
하희라는 "당신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지... 얼마나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 알고있기에... 당신을 존경합니다!!!"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과 그의 작품을 응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최수종은 "감사합니다.. 늘 가족들의 건강과 더 더 나은 삶을 위해 애쓰는 당신.. 사랑하고..존경합니다♥"라고 답해 감동을 안겼다.
네티즌들은 "최수종의 기다리던 모습", "매사 충실한 부부, 응원해요", "드디어 드디어 돌아왔다! 사극 최수종!"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들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 = 하희라, 최수종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