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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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닉쿤, 힘으로 능력자 김종국 제압

기사입력 2011.07.11 11:33 / 기사수정 2011.07.11 11:33

온라인뉴스팀 기자

▲ 닉쿤-김민정, 합심해서 김종국 힘으로 제압해 ⓒ SBS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한 닉쿤과 김민정이 '능력자' 김종국을 제압했다.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에서는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 김민정, 닉쿤이 태국에서 '돈 가방을 훔친 범인을 찾아라'라는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돈가방을 훔친 범인인 김종국은 송지효와 하하를 한꺼번에 해치우며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마지막 돈을 운반하던 중 김종국은 남아 있는 런닝맨 멤버인 닉쿤, 김민정과 마주치게 됐다.

닉쿤은 "형 정말 나빴어요"라며 김종국에 달려들었고 김종국은 가방을 들고 줄행랑을 쳤다. 닉쿤은 김종국과 치열한 추격전을 벌였고, 김민정이 닉쿤과 합심해 김종국을 힘으로 제압했다.

결국, 김민정이 김종국의 이름표를 떼어내는 데 성공하며 김종국은 이날 미션에 실패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런닝맨 ⓒ SBS 방송화면 캡처]



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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