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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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정체기' 정동원, '키 고민' 계속…"현재 174cm, 목표는 180cm"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11.09 08:07 / 기사수정 2023.11.09 08:07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정동원이 꾸준한 키 고민으로 누리꾼들의 응원을 불러모으고 있다. 

정동원은 최건 마리끌레르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인터뷰 영상을 통해 2024년 목표로 '180cm 되기'라고 밝혔다.

정동원은 "지금 제 키가 173cm, 174cm 정도 된다. 지금 키도 만족은 한다. 만족하는데 그래도 180cm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리를 들어올린 정동원은 "지금 옷도 발끝까지 오지 않나. 옷 끝이 발목까지 올라갔으면 좋겠다. 다리가 더 길어져서"라고 웃었다.

덧붙여 "조금 욕심이지만 2024년 180cm 되기 노력해보겠다"고 다짐했다.



정동원은 2007년 3월 생으로, 현재 만 16세다. 지난 2019년 가요계 정식 데뷔한 정동원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5위를 차지하며 팬덤을 키웠다. 어린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목소리와 아이돌 비주얼을 자랑하며 남녀노소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특유의 귀엽고 발랄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받은 정동원은 매년마다 폭풍성장을 이어오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등 '미스터트롯' 출신 트로트 가수들은 물론 동료 연예인들 역시 정동원의 폭풍성장에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여왔다. 

정동원 역시 근황 질문에 항상 '키'에 대한 답변을 전하기도. 지난 2021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 당시 167cm의 키를 밝히며 "'미스터트롯' 이후 20cm나 컸다"란 말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해 11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서도 173cm까지 자랐다 밝혔고, 지난 9월 출연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도 "지금 174cm 정도 된다. 중학교 3학년 때 쭉 컸다가 지금은 정체기"라며 고민을 엿보였다. 



'키 정체기'에 대한 고민을 내비쳤지만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 148cm에서 3년 사이 무려 30cm 가까이 훌쩍 큰 정동원의 폭풍성장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기 충분했다. 

이번 역시 '180cm' 목표로 또 한 번 '성장' 고민을 드러낸 정동원. 누리꾼들은 "지금도 너무 잘 크고 있다" "내년에 목표 꼭 이루길 응원할게" "지금 키도 너무 완벽하다" 등 응원과 격려를 쏟아내고 있다. 

한편 정동원은 오는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3rd 성탄총동원'을, 30일과 31일에는 KBS 부산홀에서 '1st 연말총동원'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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