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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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휘브 "씨제스 新보이그룹 부담감? 연습 철저히 해" 자신감 [엑's 현장]

기사입력 2023.11.08 16:51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휘브(WHIB)가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휘브(제이더, 하승, 진범, 유건, 이정, 재하, 인홍, 원준)는 8일 서울 마포구 SBS프리즘타워 공개홀에서 데뷔 앨범 '컷-아웃(Cut-Ou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그룹명 휘브는 화이트(WHITE)와 블랙(BLACK)의 합성어로, 휘브만의 다채로운 색깔을 찾아가겠다는 멤버들만의 포부가 담겼다. 

이번 앨범에서 휘브는 여러 가지 색의 도화지를 잘라 붙여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내듯 휘브만의 작품(앨범)을 만들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파워풀하고 와일드한 분위기의 '뱅!(BANG!)'과 청량하고 유쾌한 에너지가 담긴 '디지(DIZZY)' 등 더블 타이틀곡으로 구성됐다. 

특히 휘브는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가 13년 만에 론칭하는 첫 보이그룹으로 많은 K팝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13년 만에 론칭하는 그룹이라는 타이틀에 부담감이 있진 않았을까. 이와 관련 진범은 "저희가 오랜 시간 씨제스에서 연습을 하고 나왔기에 부담감이 없다면 거짓말"이라면서도 "저희가 철저하게 연습을 해왔기 때문에 자신감이 좀 더 넘치는 것 같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휘브의 첫 싱글앨범 '컷-아웃'은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씨제스 스튜디오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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