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11 07:06 / 기사수정 2011.07.11 07:06
[엑스포츠뉴스=박단비 기자] 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이 또다시 귀신이 등장해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주말 드라마 '신기생뎐'에서는 아수라(임혁 분)가 장군 귀신에 빙의돼고 며느리 단사란(임수향 분)이 시아버지의 신내림을 눈치채는 장면이 방송됐다.
앞선 방송에서 아수라는 할머니 귀신에 빙의돼 아줌마 파마를 하고 여성스러운 말투를 선보여 한차례 논란이 빚어진 바 있다.
장군 귀신에 빙의된 아수라는 한밤중에 깨어나 양푼에 밥을 가득 비벼 먹었으며 다음날 아침 아내 차라리(김혜정 분)에게 "나 고기 줘, 고기"라며 고기를 찾거나 막걸리 한 말을 사다 놓으라는 주문을 하며 희한한 광경을 연출했다.
그런데 계속된 신기생뎐의 귀신 빙의 설정에 시청자들은 시청자 게시판 등을 통해 "방송이 왜 이래", "귀신이야기 하는 드라마였나?", "황당 전개 그만 봤으면" 라는 등 의아해 하고 있다.
[사진 = 신기생뎐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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