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그룹 '2PM' 택연이 몸개그를 선보이며 굴욕을 당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플러스 '2PM쇼'에서는 '남자의 승부욕을 보여줘라'는 주제로 2PM이 신기록에 도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2PM은 '김현중을 이겨라'라는 주제로 쇠 훌라후프 돌리기에 도전했다. 김현중은 SBS '패밀리가 떴다'에 출연해 쇠 훌라후프 돌리기 1분 47초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첫 주자로 나선 택연은 티셔츠를 말아 올리며 근육을 자랑하는 등 남다른 승부욕을 드러냈다. 하지만 택연은 쇠 훌라후프를 돌리자마자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휘청거리다 바닥으로 쓰러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다가 빵 터졌어요", "몸개그에 소질 있던데요", "몰랐는데 김현중이 정말 대단한 거였군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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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2PM쇼 ⓒ SBS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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