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배우 송중기가 고향 대전을 찾았다.
2일 유튜브 채널 '하이지음스튜디오'에는 '부국제 현장 습격! 미션 송파서블!|중기로운 부산생활|송중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송중기는 영화 '화란' 무대인사를 위해 부산 스케줄을 마치고 대전으로 향했다. 송중기는 대전역에 도착한 후 "우리 집이다. 대전"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혹시 대전 친구들이 와 있을까봐"라며 떨린다고 말했다.
무대인사가 시작되고 송중기는 팬들을 반갑게 맞았다. 이어 "안녕하세요. 대전의 자랑 송중기입니다"라며 능청스럽게 인사를 건넸다. 이후 관객석을 둘러보던 그는 친구를 발견하고 깜짝 놀라며 "제 친구가 와 있네요. 이런다니까요.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다.
무대 인사가 끝난 송중기는 팬들이 주는 선물을 받고 관객들과 포토타임을 가졌다. 그는 "너무 반갑게 맞아주시니까 더욱 행복하다. 저는 다행히 집이라서 되게 포근하지만 너무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하이지음스튜디오'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