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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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로커 자존심에 가족 힘들게 해" 눈물

기사입력 2011.07.09 15:59 / 기사수정 2011.07.09 15:59

온라인뉴스팀 기자


▲임재범 로커 자존심에 눈물,  힘든 과거 회상 "가족에게 미안했다"

[엑스포츠뉴스=정수진 기자] 가수 임재범이 가족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며 눈물을 보였다.

임재범은 지난 8일 'MBC스페셜-나는 록의 전설이다'에서 로커로서 살아온 삶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임재범은 "로커 자존심을 지키느라 지난 10년 동안 가족들을 힘들게 했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임재범은 "저작권료로 7,700원이 들어온 때도 있었다"며 "딸이 춥다고 하는데 돈이 없었다"고 힘들었던 지난 과거를 떠올렸다.

한편, 이날 '나는 록의 전설이다'에서는 지난 80~90년대 한국 록의 대표 그룹 시나위·부활·백두산 등이 집중 조명됐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임재범 ⓒ MBC '나는 록의 전설이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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