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08 22:10 / 기사수정 2011.07.08 22:10
[엑스포츠뉴스=강정석기자] MBC '몽땅 내 사랑'에서 조권과 리지의 눈물 키스가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방송된 '몽땅 내 사랑' 163회에서는 옥엽(조권 분)과 순덕(리지 분)이 실수로 김 원장(김갑수 분)의 소중한 그림을 망가뜨렸다. 이에 옥엽과 순덕은 김 원장의 눈을 피해 지하 창고에 몸을 숨겼다.
원장의 눈에 띄면 옥엽은 대관령 목장으로, 리지는 아르바이트에서 해고돼 고향인 부산으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
창고에 숨어서 떨고 있던 리지는 "부산으로 가면 안 된다. 그러면 두준 오빠를 못 본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옥엽은 눈물을 쏟는 리지를 안타까워하며 그녀의 눈물을 닦아주었고 순간 옥엽은 천천히 리지에게 다가가 입을 맞췄다.
만나기만 하면 싸우기 바쁜 두 사람의 미묘한 감정에 휩싸이면서 향후 전개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press@xportsnews.com
[사진 조권-리지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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