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라디오스타’ 브브걸 유정이 연인인 배우 이규한과 첫 만남부터 열애를 인정하기까지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1일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류승수, 에릭남, 딘딘, 유정, 원지가 출연하는 ‘선남선녀’ 특집으로 꾸며진다.
브레이브걸스에서 브브걸(BBGIRLS)로 새롭게 돌아온 유정이 ‘라스’에 출연한다. 유정은 전 소속사 대표인 용감한형제(용형)에게 서운했던 점을 고백하며, “이번에 ‘라스’에 나간다고 이야기를 드렸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별로 신경 안 쓰시죠?”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유정은 브브걸로 그룹명 세탁(?)을 하게 된 사연부터 ‘롤린(Rollin)’처럼 신곡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의 역주행을 기원하며 제목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또 “군부대에서 잘되면 무조건 잘된다고..”라며 브레이브걸스 역주행 신화를 언급하며 입술 가오리춤에 도전해 폭소를 선사했다.
유정은 최근 화제가 된 이규한과의 열애 스토리도 솔직하게 밝혔다. 유정과 이규한은 지난 2월 방송된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유정은 “그분(이규한)께서 그전부터 저를 좋게 생각하셨다더라”고 말했다. 첫 번째 열애설을 부인했던 이유도 솔직하게 밝히며 “축하해 주세요!”라고 수줍게 당부해 박수를 받았다.
그런가 하면, 원지는 ‘무도 키즈’임을 밝히며 김태호 PD가 설계한 ‘지구마불’에서 우승을 하며 ‘성덕’이 된 일화부터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 곽튜브와 다른 원지만의 여행 콘텐츠 차별점을 비교했다. ‘지구마불’ 출연으로 달라진 삶을 묻자, “짱짱한 광고 3개를 찍었다"라고 답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 외에 원지는 아프리카에서 뺑소니 사고를 당했던 아찔한 에피소드부터 구독자 80만에 육박하는 스타 유튜버로서의 수입도 공개했다.
유정의 열애 소감과 원지의 ‘지구마불’ 우승 후 달라진 인생 이야기 등은 오늘 1일 방송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