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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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현→제베원·NCT 태용, '스우파2' 파이널서 포착…"열기 대단" [종합]

기사입력 2023.10.31 23:24 / 기사수정 2023.10.31 23:24

김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스트릿 우먼 파이터2' 관객들의 열기가 뜨거운 파이널 무대가 공개됐다.

31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우터2'(이하 '스우파2')에서는 파이널 무대가 진행됐다.

파이널 무대를 앞두고 원밀리언 리더 리아킴은 "아리아나 그란데 음악만큼 춤추기 좋은 음악이 없다"며 한 곡만 하기 아쉽다고 말했고 데비도 두 곡을 같이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리아킴은 "아직 원밀리언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준 적은 없다. 영혼을 갈아넣어 제대로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원밀리언의 무대가 끝나고 심사위원 모니카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댄스를 선보인다. 의상부터 안무, 다양한 구성까지 제대로 보여줬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다음 무대에 오른 베베는 리한나 곡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베베 리더 바다는 "저희가 진짜 어떤 크루인지 파이널 때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최종 왕관까지 저희가 가져가겠다"고 말했다.

베베의 글로벌 아티스트 미션 무대를 본 심사위원 셔누는 "무대 전체적인 구성도 좋고 베베의 강점인 포인트 안무는 집에 갈 때도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파이널 무대를 앞둔 잼 리퍼블릭은 주한 뉴질랜드 대사관 주택을 찾았다.

잼 리퍼블릭 커스틴은 "잼 리퍼블릭이 할 수 있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 누가 진짜 퀸(QUEEN)인지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들의 무대를 본 심사위원 마이크 송은 "너무나도 기억에 남는다. 에너지가 다양한 무대였다"고 전했다.

또 마네퀸은 레이디 가가의 무대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마네퀸 펑키와이는 "파이널인만큼 잊을 수 없는 무대를 보여드리겠다. 우승 트로피는 저희가 가져오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마네퀸의 무대를 본 모니카는 "레이디 가가 미션이 아니라 콘서트를 본 것 같다. 이거 레이디 가가가 돈 주고 사야되는 거 아닙니까"라며 감탄했다.



한편 이날 네 크루들의 오프닝 스테이지가 펼쳐진 가운데 객석에서는 배우 남지현에 이어 그룹 제로베이스원과 NCT 태용, 가수 김재환, 지상렬, 배우 조승연,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 등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무대를 본 곽윤기는 "무대를 보면서 올림픽 경기에 댄스가 있다면 이런 느낌이겠구나 느꼈다. 스포츠가 주는 감동처럼 감동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스우파2' 애청자인데 춤을 사랑하는 열기 한껏 느끼다 가겠다"라며 응원했다.

김재환은 "너무 흥분돼서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무대들이 환상적이고 소름이 돋았다. 댄서분들이 그간 흘린 땀과 노력이 빛나는 무대로 채워진 것 같아 감사하다"라고 응원을 더했다.

남지현은 "평소에 팬이었고 마지막 무대에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고 감사하다. 관객분들의 열기가 대단해서 크루분들이 힘이 날 것 같다"며 웃었다.

NCT 태용은 "객석에서 바라보는 무대의 모습은 정말 다르다.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Mnet 방송화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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