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천박사' 특별 출연 배우들의 감사 소감이 공개됐다.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 분)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추석 연휴 개봉 후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천박사' 측은 31일 특별출연 배우들이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응답하는 감사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특별출연으로 짧은 분량임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정은, 조이현, 박정민, 지수는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해 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평창동 박사장 부부로 활약한 이정은은 “관객분들의 가정에 평화만이 깃드실 거예요!”라며 재치 있는 메시지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으며 '중2병'에 걸린 거침없는 박사장 부부의 딸 역할로 천박사와 인배를 당황시킨 조이현은 “중2병까지 싹! 다 고쳐주신 저희 천박사님께 많은 관심과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재치있는 말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선녀 무당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한 박정민은 “촬영하면서 존경하고 동경했던 배우, 스탭분들과 작업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선녀 역할로 깜짝 등장해 하이라이트를 장식한 블랙핑크 지수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저에게도 매우 특별한 경험이었는데요.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릴게요!”라고 인사해 눈길을 모은다.
이처럼 이정은, 조이현, 박정민, 지수의 뜻깊은 감사 인사 영상을 공개한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극강의 시너지로 가을 극장가에서 지치지 않는 장기 흥행세를 지속하고 있다.
매력 넘치는 캐릭터와 참신한 소재, 박진감 가득한 모험과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더해진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9월 27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 CJ ENM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