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시티헌터'에 출연 중인 배우 양진성이 축구선수 기성용 전 여자친구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최근 각종 연예게시판에는 양진성과 기성용 선수가 함께 찍은 사진이 게재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을 얼굴을 맞대고 있거나, 지하철에서 다정히 앉아 있는 등 연인과 다른 바 없는 모습이다.
이 때문에 현재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양진성과 기성용의 이름이 함께 뜨며, 양진성이 기성용의 여자친구라는 의혹이 퍼지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양진성이 기성용 선수의 전 여자 친구인 듯", "친구라기엔 너무 다정해 보여", "두 사람 무슨 사이인가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양진성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과의 사이는 잘 모른다. 당시는 계약하기 전이라 사생활은 묻지 않았다"고 전혔다.
한편, 양진성은 현재 SBS드라마 '시티헌터'에 경호원으로 출연 중인 신인 배우로, 포카리스웨트 CF로 처음 얼굴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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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기성용, 양진성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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