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10.30 06:58
올해는 대통령, 국무총리, GS칼텍스 대표이사, 네이버 대표이사. 이승엽 감독, 김민재 선수, 가수 겸 배우 엄정화 등 정재계 인사 및 연예·스포츠 스타들이 물품을 기증했다.
더불어 지난해 '위아자 나눔장터 2022 경매'에 무대의상을 기부, 당해 연도 최고가인 800만 원에 낙찰된 바 있는 이찬원이 올해 행사에도 함께 했다. 그는 자신이 직접 성남 'ONE DAY' 단독 콘서트에서 입었던 아이보리색 무대의상을 기증해 경매 전부터 팬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작년의 약 2배에 달하는 1,600만 원에 낙찰된 그의 기부 물품. 이로써 이찬원은 2년 연속 경매 최고가를 기록하게 됐다.
최종 낙찰자는 "이찬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위아자에 물품을 기부한다는 기사를 봤다"며 "선한 영향력을 함께 나누고 싶어서 경매에 참여했고, 운 좋게 낙찰받아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무대의상은 당분간 개인적으로 보관하고 있다가 (이찬원) 팬과 함께 볼 수 있도록 공유할 방법을 찾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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