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이동건의 어머니가 등장했다.
2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동건 어머니가 스튜디오에 등장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동엽은 "새로운 '미운 우리 새끼'의 어머님이 등장한다. 이분이 '미운 우리 새끼'에 합류하는 것도 굉장히 충격적이다"라며 말문을 열었고, 서장훈은 "이분이 왜 '미운 우리 새끼'일까를 여러 가지로 '뭐지?' 하시다가 '아' 한다"라며 거들었다.
신동엽은 "새로운 '미운 우리 새끼'의 주인공은 이동건 씨다. 이동건 씨 어머님을 모셨다"라며 밝혔고, 이동건 어머니가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이동건 어머니는 이동건과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서장훈은 "이동건 씨 어머님께서 '우리 아들은 미우새가 절대 아니다'라고 강력하게 어필을 하셨다더라. 평소에 어디가 그렇게 예쁘냐"라며 궁금해했고, 이동건 어머니는 "그냥 다 예쁘다. 마음씨도 예쁘고"라며 자랑했다.
서장훈은 "이동건 씨는 몇 점짜리 아들이냐"라며 물었고, 이동건 어머니는 "100점짜리다"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서장훈은 "100점은 아닐 거 같다. 저희가 아는 것도 있고. 보통 (이혼) 그런 일이 있으면 아무리 100점이라고 해도 10점~20점 깎인다. 저도 저희 집에서 100점이었다가 지금 한 60점 됐다"라며 의아해했고, 이동건 어머니는 "20점 깎겠다"라며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