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효심이네 각자도생' 유이가 고주원의 식사 제안을 거절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11회에서는 이효심(유이 분)이 강태민(고주원)에게 거리를 두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태민은 이효심과 운동했고, "오늘 저녁 뭐 하세요?"라며 물었다. 이효심은 "저 이제 본부장님 하고 저녁 안 먹어요"라며 선을 그었고, 강태민은 "저녁 먹자고 안 했는데요"라며 밝혔다.
이효심은 "그냥 개인적으로는 안 뵈려고요. 그러는 게 좋겠어요. 제가 불편해서요"라며 털어놨다.
특히 이효심은 강태민이 핸드폰을 두고 간 것을 보고 다급히 소리쳤고, "강태호 회원님 핸드폰"이라며 강태민의 이름을 강태호로 잘못 불렀다.
강태민은 "저녁 안 먹는다는 말. 개인적으로 안 만난다는 말. 태호한테 한 걸로 알게요. 오늘 하루 잘 보내세요"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