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걸그룹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가 악행을 저지르는 빌런으로 변신했다.
27일 0시 공식 채널을 통해 오픈된 두 번째 미니 앨범 'Born to be XX' 타이틀곡 ‘Bad News’의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반항기 넘치는 빌런으로 변신한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멤버들은 각자 다른 공간에서 악행을 저지르며 대담하고 반항기 넘치는 모습으로 다크 카리스마를 한껏 발산했고 집회 현장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는가 하면 경찰과의 추격전을 벌이고 쥴리가 미소를 지으며 체포당하는 등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중독적이면서 몽환적 느낌이 돋보이는 록 사운드의 배경 음악과 함께 다양한 상황에서 빌런이 된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의 모습은 기존 걸그룹에서 볼 수 없던 파격적인 콘셉트로, 신선하면서도 자유를 추구하는 본연의 정체성과 더욱 뚜렷해진 음악적 색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예고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의 신보 'Born to be XX'는 미지수를 뜻하는 'X'를 통해 만나게 되는 '진정한 자유'에 대해 노래한 앨범으로 더블 타이틀곡 ‘Bad News’와 ‘Nobody Knows’를 비롯한 7개 트랙을 통해 특유의 탄탄한 가창력과 에너제틱한 퍼포먼스, 더욱 진해진 음악적 정체성으로 국내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의 두 번째 미니 앨범 'Born to be XX'는 오는 11월 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 S2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