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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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민규, 활동 중단 "허리 통증→거동 불편해 치료" [전문]

기사입력 2023.10.26 22:35 / 기사수정 2023.10.26 22:35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세븐틴 민규가 허리 통증으로 인해 활동을 중단한다. 

26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세븐틴 공식 커뮤티니 등을 통해 멤버 민규의 건강 상태와 향후 스케줄을 공지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민규는 이날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으로 거동이 불편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에 민규는 의료진으로부터 휴식을 취하며 회복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소견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민규는 이번 주 예정된 스케줄에 참여가 어렵다"고 양해를 구하면서, 활동 재개 일정은 다시 안내할 것을 알렸다.

한편, 민규가 속한 세븐틴은 지난 23일 새 미니 앨범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음악의 신'으로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이하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세븐틴 멤버 민규의 건강 상태 및 향후 스케줄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민규는 26일(목) 갑작스러운 극심한 허리 통증으로 거동이 불편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의료진으로부터 일정 기간 휴식을 취하며 회복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아티스트 본인은 활동에 대한 의지가 강하나, 당사는 의료진의 소견과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이번 활동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에 불가피하게 민규는 이번 주 예정된 음악방송, 팬사인회 등의 스케줄에 참여가 어렵습니다. 팬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아티스트가 조속히 회복해 복귀할 수 있도록 치료에 집중하고,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민규의 활동 재개 일정은 다시 안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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