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2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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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이선호와 손잡고 지나가도 스캔들 안 나"

기사입력 2011.07.07 16:00 / 기사수정 2011.07.07 16:00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박단비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이선호와 스캔들을 내려 노력했으나, 기자들이 관심을 가져주지 않아 서운했다"고 고백했다.
 
정주리는 QTV '순위 정하는 여자 시즌4'(이하 '순정녀')의 '순위 정하는 남친'편에서 이선호와 함께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정주리는 "방송국에 어떤 일 때문에 기자들이 많이 오신 적이 있었다"고 말을 꺼내며 "스캔들을 한 번 내보려고 기자님들 앞을 이선호와 손잡고 지나갔다. 하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며 아쉬운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앞에서 키스를 해도 안 믿을 거죠?”라고 말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해할 수 없어하는 정주리에게 MC 이휘재는 진지한 표정으로 끄덕이며 "나는 기자님들의 마음이 충분히 이해가 간다"고 대답해 모든 사람들을 폭소케 하기도.
 
또한, 이날 방송에 출연한 김준희의 친구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김준희가 키스하는 걸 봤다"며 "옆에서 보는데 머리가 들어가는 줄 알았다"는 깜짝 발언을 했다. 이에 김준희는 "친구를 잘못 데려왔다"고 말하며 머리를 감싸쥐며 후회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나 갖긴 싫지만 남 주기 아까운 여자는?'이라는 주제로 길게는 15년, 짧게는 3일의 친분을 쌓은 순정녀의 남자친구들이 등장해 토크를 나눈다.
 
한편, 얼굴이 공개될 때마다 환호가 터진 꽃미남, 몸짱 남자친구들의 거침없는 입담을 확인할 수 있는 이번 방송은 7일 방송되는 '순정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정주리, 정주리 ⓒ QTV]


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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