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과 그의 팬클럽이 선한 영향력을 실천 중이다.
최근 이찬원과 그의 팬덤 '찬스'는 '위아자 나눔 장터 2023'을 통해 중간 기부금 합계 1,000만 원 이상을 모금했다.
'위아자 나눔장터 2023’는 중앙일보와 JTBC가 주최하며, 위스타트와 아름다운가게가 주관하는 나눔 행사다. 모금액은 전액 저소득층 아동·청소년과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중 명사기증품의 특별 판매는 10월 20일 오전 10시부터 10월 30일 오후 2시까지 위스타트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그리고 원하는 기증품에 3,000원을 내고 응모권(래플)을 구입할 수 있다. 래플은 중복 및 반복 응모가 가능하며, 당첨자는 무작위로 선정된다.
이찬원의 참여가 알려진 이후 그의 팬클럽 '찬스'는 활발히 래플에 참여 중이다. '위아자 나눔 프로젝트' 공식 계정은 10월 25일 오전 9시 중간 집계 기준, 그가 기부한 '이찬원 사인 앨범'에 대한 래플 참여 횟수가 총 3,495회가 됐다고 밝혔다.
3,000원을 기부할 때마다 1회의 참여가 인정되는 래플. 이에 그들의 참여 횟수는 모금액으로 환산하면 1,000만 원을 넘어선다.
이러한 그들의 선한 영향력은 네티즌들의 시선을 끈다.
한편, 이찬원은 10월 29일(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명사기증품 현장 경매에도 무대 의상을 기증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 = 위아자 나눔 프로젝트, 이찬원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