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0:00

평창 동계올림픽 나승연 대변인, 뛰어난 미모로 화제

기사입력 2011.07.07 12:05 / 기사수정 2011.07.07 12:05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나승연 대변인의 미모가 화제가 되고 있다.

나승연 대변인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제123차 국제올림픽위원회 총회에서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단의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서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나승연 대변인은 호소력 있지만 절제된 말투로 평창에 동계올림픽을 유치해야 하는 이유를 침착하게 설명하며 성공적인 스타트를 끊었다.

이날 자크 로케 위원장이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를 발표하자 나승연 대변인은 기쁨의 눈물을 보였다. 이어 "평창 주민들의 간절한 열망이 떠올라 가슴이 터질 것 같았다. 앞으로 좋은 일만 있길 바란다"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나승연 대변인의 유창한 영어 실력과 뛰어난 외모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영어랑 불어 발음이 네이티브시네요", "미모에 능력까지", "유치 성공하느라 애쓰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승연 대변인은 이화여대 불문과를 졸업하고 한국은행에서 근무하다 아리랑 TV 공채 1기 기자로 입사해 4년 동안 방송기자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지난해 2월부터는 평창유치위 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나승연 ⓒ SBS 방송화면 캡처]

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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