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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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 "노래? 내 목소리 아니면 진정성 전달될까 고민" (무인도의 디바)

기사입력 2023.10.25 11:24 / 기사수정 2023.10.25 11:24

이효반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서 주인공 서목하 역을 맡은 배우 박은빈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무인도의 디바’는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의 디바 도전기를 그린 드라마다.



그는 서목하의 순수한 열정이 빛나는 순간들을 다양한 포스터 콘셉트로 전달하며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발산한다. 박은빈의 해사한 비타민 미소는 향후 드라마를 통해 목하가 전할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기대케 한다.

한편, 박은빈은 ‘무인도의 디바’를 위해 노래와 기타, 수영, 사투리 연습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며 서목하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직접 선보일 노래에 대해 그는 “제 목소리로 부르지 않으면 과연 진정성을 전달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있었다고 말하며 촬영이 없는 날에도 레슨과 녹음을 병행하는 등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노력을 짐작게 하듯 박은빈은 지난 19일 열린 ‘무인도의 디바’ 쇼케이스에서 티저 예고편에 공개된 OST 일부를 직접 선보이기도. 사투리 연기 또한 이번 작품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부분이다.



박은빈은 결국 사투리도 사람과 소통하는 언어라는 점과 목하가 15년 동안 외부와 소통이 단절되어 있었다는 특수한 설정을 결합해 목하로서의 방향을 찾아 나가고 있음을 알렸다.

‘무인도의 디바’는 오는 28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사진= 나무엑터스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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