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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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 前남친 사진 발견…"곽튜브 나 좋아했다" (전참시)[종합]

기사입력 2023.10.22 00:51 / 기사수정 2023.10.22 02:53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전참시' 풍자가 전남친의 편지와 사진을 발견하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69회에서는 풍자와 대영 부원장, 우현 부원장, 곽튜브와의 유쾌한 케미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풍자는 새로 이사한 한남동 집을 공개했다. 풍자의 매니저는 "풍자가 이번에 뉴하우스로 이사를 했다"며 "원래 집은 계약기간이 만료가 돼서 이사를 가게 됐다. 잘되고 나면 한남동에 사는 게 꿈이라고 했었는데 한남동으로 이사를 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대영 부원장, 우현 부원장은 풍자의 이삿짐을 정리하다 무언가 발견하고 웃기 시작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들은 풍자에게 다가가 "곰인형~집에 가둬두고 싶어", "나와 껴안고 자줘"라고 이야기했다.



풍자와 전남친의 연애편지를 읽고 놀리기 시작한 것. 전남친 J와의 연애편지에 풍자는 "뭐야"라고 반응했다. 스튜디오에서 풍자는 "별게 다 나오더라. 잘 알아서 살거다. 저 친구는", "무슨 러브레터가 나오냐"라며 웃었다. 이후 7년간 모아둔 팬레터 사이에서 과거 남자친구와의 사진이 발견돼 시선을 모았다.

곽튜브를 초대한 풍자는 "준빈이가 진짜 나 좋아했다"고 이야기했다. 곽튜브는 "언제 마음이 식었다고 생각하냐. 계속 좋아할 수도 있지 않냐"라며 플러팅했다.

네 사람은 집 정리로 정신없는 와중에도 끊임없이 먹방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라면부터 짜장면, 모닝 소맥을 먹으며 집들이를 이어갔다.

사진=MBC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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