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kg' 박준금, 치팅데이 OK…"너무 안 먹으면 욕구불만 생겨" (매거진준금)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배우 박준금이 치팅데이에 먹는 음식들을 공개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박준금 Magazine JUNGUM'에는 '오늘은 치팅데이! (feat. 찐쏘울푸드) [매거진 준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박준금은 "365일 다이어트를 하지만, 치팅데이에는 무지막지하게 먹는다. 너무 음식을 먹으면 욕구 불만이 생겨 삐뚤어진다. 삐뚤어지지 않으려면 치팅데이는 반드시 필요하다. 제가 치팅데이에 주로 먹는 음식을 준비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실제로 좋아하는 음식만 준비했다면서 "오징어튀김을 좋아한다. 굉장히 부드럽다. 청담동 내에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다. 어떤 음식이든 식으면 맛이 없다. 이 오징어튀김은 식어도 맛있다"고 덧붙였다.



또 곱창 전골을 보여주면서 "주로 식당에 가서 많이 먹는다. 곱창이 야들야들하고 손질을 잘해서 기름이 둥둥 뜨고 그러질 않는다. 제가 정말 배고플 때 1번으로 떠오르는 게 곱창전골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후 박준금은 곱창전골, 오징어불고기, 들기름 메밀국수, 새우만두, 유부초밥, 여배우김밥, 오징어튀김을 준비, 한상차림을 완성했다.

그는 "평상시에는 소금 양도 줄이고 국도 소금이 많이 들어가니까 안 먹으려고 하는데 치팅데이에는 그런 거 신경쓰지 말고 그냥 먹는다"고 강조했다.

사진=유튜브 '매거진 준금'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