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이 광양시가 개최하는 '제3회 광양 K-POP 페스티벌'에 출격한다.
최근 광양시는 SNS를 통해 '제3회 광양 K-POP 페스티벌' 소식을 알리며 출연진을 공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10월 20일과 21일 양일간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리며, 이틀 동안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을 포함해 약 3만여 명의 관객이 함께 할 것으로 예상된다.
첫날인 20일에는 오마이걸, 에이핑크, 권은비, 프로미스나인, 비오 등 K-POP 스타들이 무대를 장식한다.
이어 둘째 날인 21일에는 거미, 김범수, 김현정 등 7080 세대도 공감할 수 있는 유명 가수들이 광양을 찾는다. 그리고 이날 공연에는 '찬또배기' 이찬원도 출격, 라인업 중 유일한 트로트 가수로서 이름을 올렸다.
이찬원은 9월 12일에도 광양을 찾아, '2023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 FALL IN 트로트: 광양' 무대에 오른 바 있다. 당시 그의 무대는 기업 행사임에도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떼창과 응원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다시 한번 광양을 찾아 광양시민과 관광객들 앞에서 무대를 펼치는 이찬원이 어떤 멘트와 공연으로 광양을 달굴지 기대가 커진다.
한편, 본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나, 티켓 소지자에 한정해 입장이 제한된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광양시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